사회

[인천] 영종도 미단시티 미사일기지 '존치' 전망

2015.03.19 오후 06:11
인천도시공사는 미단시티 인근 금산 공군 미사일기지를 그대로 두고 기술적인 해결방안을 찾는 쪽으로 관계 기관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도시공사와 인천경제청은 그동안 군부대 고도 제한으로 미단시티 투자 유치가 어려워지는 것을 막기 위해 군 당국과 이전 작업을 벌여 왔습니다.

하지만 군부대를 이전하면 비용 부담 주체를 정하기 어려운데다, 이전까지 긴 시간이 소요돼 부작용이 더 많은 것으로 결론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단시티는 270만㎡ 규모의 중점 투자유치 구역으로 외국계 카지노 자본인 리포&시저스를 포함해 여러 곳이 투자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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