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담뱃갑에 대마초 숨겨 비행기 타려다 덜미

2015.03.25 오후 07:03
김포공항에서 담뱃갑에 대마초를 넣어 비행기에 오르려던 40대 승객이 공항경찰대에 넘겨졌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오늘 아침 바지 주머니에 대마초 50g이 든 담뱃갑을 넣은 채 검색대를 통과하려던 유 모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포공항에서 마약을 소지한 승객이 적발된 것은 지난 2008년 50대 남성의 가방에서 모르핀이 발견된 이후 7년만입니다.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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