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흉기 들고 폭행' 시장상인회 전 간부 구속

2015.05.26 오전 05:30
인천 삼산경찰서는 시장 상인을 흉기로 위협하고 폭행한 혐의로 상인회 전 간부 53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8일 오후 인천시 부평동 부평시장에 있는 60살 김 모 씨의 가게에서 김 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발로 배를 여러 차례 걷어찬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도주했다가 경찰이 수사망을 좁혀오자 지난 23일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상인들로부터 자릿세 명목으로 돈을 받아 챙겼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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