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안전본부는 강화군 가뭄지원을 위해 강화소방서에 '농업용수 급수지원단'을 가동하는 등 가뭄 피해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본부는 농업용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사면과 교동면 등 북부지역에 소방 전담급수차 10대를 집중 투입해 농업용수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강화군은 올해 강수량이 평년 대비 50%에도 못 미쳐 저수지가 바닥을 드러내는 등 극심한 농업용수 부족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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