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 파주시에 '미국선녀벌레' 급증

2015.07.10 오후 06:16
경기도 파주시는 계속되는 고온과 가뭄으로 외래 해충인 '미국선녀벌레'가 크게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파주시는 이에 따라 최근 닷새 동안 법원읍과 광탄면을 중심으로 공동방제하고 각 농가에 오는 16일까지 자체 방제하도록 당부했습니다.

지난 2009년 국내에서 처음 발견된 미국선녀벌레는 북미와 유럽에서 서식하는 외래 해충으로 나무의 수액을 빨아 먹어 나무를 말라죽게 하거나 그을음병을 일으켜 특히 과수원에 피해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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