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차 문 열고 들어가다 문틈에 끼여...40대 압사

2015.11.26 오전 02:01
어젯밤 10시쯤 서울 가양동에 있는 아파트 주차장에서 41살 김 모 씨가 차 문을 열고 들어가다 문틈에 낀 채 정신을 잃은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김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가 응급 처치를 하고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구조 당국은 김 씨가 기둥 바로 옆에 주차된 차 안으로 무리하게 들어가려다 가슴을 압박당해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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