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일본대사관 건물 기습 시위 대학생 30명 연행

2015.12.31 오후 01:14
오늘 정오쯤 일본대사관이 있는 건물 로비에서 위안부 협상 무효를 주장하는 대학생들이 기습 시위를 벌이다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서울 중학동 일본대사관이 있는 건물 2층 로비에서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인 혐의로 대학생 30명을 연행했습니다.

학생들은 '대한민국 국민은 한일 협상을 거부한다'는 내용이 든 플래카드를 들고, "위안부 협상 무효, 소녀상 이전 반대"라고 외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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