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좋은뉴스] 중증 뇌성마비 장애인의 친구 김명희 씨

2016.04.11 오후 03:47
작은 식당을 운영하며 중증 뇌성마비 장애인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료 급식 봉사를 하고 있는 김명희 씨입니다.

30년 전 식당에 음식을 사러 온 장애인 단체 봉사자와의 만남이 인연이 되어 그 후 지금까지 서른 명 뇌성마비 장애인의 친구이자 가족으로, 서른 명 대식구가 먹을 밑반찬과 김치를 챙기고 철마다 야유회나 국토대장정 등 큰 행사를 함께 하고 있는데요.

본인도 5급 장애를 앓고 있지만, 자신이 만든 음식을 맛있게 먹으며 행복해하는 장애인들의 순수한 모습에 큰 행복과 감사를 느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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