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성에게 수면유도제 먹이고 휴대전화 '슬쩍'

2016.04.21 오후 01:33
여성에게 수면유도제를 먹인 뒤 금품을 훔쳐 달아난 2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강도와 사기 혐의로 27살 이 모 씨를 검거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월 말 서울 논현동의 한 노래방에서 채팅으로 만난 여성에게 수면유도제를 먹인 뒤 휴대전화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 씨는 지난달 중순 경기 이천시의 한 주점에서 종업원의 술잔에 수면유도제를 넣은 것이 발각된 뒤 술값을 계산하지 않고 도주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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