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좋은뉴스] 사회 초년생 청년들의 저소득층 노인 돕기

2016.04.26 오후 03:44
갓 입사했거나 벤처기업을 창업한 20~30대 사회초년생 8명이 모여 저소득층 노인을 돕기 위한 비영리단체(KLC)를 만들었습니다.

젊은 감각에 맞게 기부 파티를 열어, 수익금을 전액 서울노인복지센터에 기부하고 있는데요.

직장 초년생이다 보니 근무 외 시간을 쪼개 파티 장소와 공연팀을 섭외했고, 또 파티문화가 익숙지 않은 탓에 참가자를 모으는 것도 쉽지 않았지만, 지난해 8월 첫 파티에서 입장료 등 수익금 50만 원을 모은 것을 시작으로, 세 번째 파티에는 400만 원을 모아 기부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청년들은 이런 활동을 통해 "젊은 직장인에게 영감을 주는 기부 단체가 되고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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