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경기도에서 대남 전단 잇따라 발견

2016.05.06 오전 11:35
북한 노동당 대회에 맞춰 북한에서 살포한 것으로 추정되는 대남 전단이 서울과 경기도 일대에서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 은평구 갈현동과 북한산 일대에서 대남 전단 수백 장이 발견됐습니다.

또 어제 새벽부터 오후까지 경기 고양경찰서에도 대남전단을 주웠다는 신고가 여러 차례 접수됐습니다.

대남전단은 주로 고양시 덕양구 일대에서 발견됐고, 주로 한국 정부를 비판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접수된 대남전단을 인근 군부대에 인계할 예정입니다.

강희경 [kanghk@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