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흉기 품은 채 다른 여성도 마주쳐"

2016.05.21 오후 03:26
'강남 묻지마 살인' 사건과 관련해 또 다른 희생자가 생길 수도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피의자 34살 김 모 씨가 사건 당일 범행에 사용한 흉기를 가진 채 또 다른 여성과도 마주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살인을 저지르고 도망친 김 씨는 7시간 동안 인근 건물에서 머무른 후, 흉기를 품은 채 범행 장소 근처를 배회하다 또 다른 여성과 마주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앞서 김 씨는 지난 17일 새벽 1시 20분쯤 서울 서초동에 있는 한 노래방 화장실에서 23살 A 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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