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안산 에리카캠퍼스에 있는 게스트하우스에서 출장마사지서비스가 이뤄진 사실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안산 상록경찰서는 보건소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고 무면허 의료행위에 따른 의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게스트하우스는 국방부 산하 한국군사문제연구원이 운영하고 있었다며 관계자들을 불러 실제 의료행위가 있었는지를 수사할 방침입니다.
이에 대해 학교 측은 지난 3월 게스트하우스 이용자로부터 제보를 받고 군사문제연구원 측에 시정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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