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경비함인 이청호함이 오늘(23일) 오전 제주민군복합항에서 취역했습니다.
취역식을 마친 뒤 출항한 이청호함은 인명 구조 훈련과 화재 선박 진화 훈련 등을 펼쳤습니다.
이청호함은 앞으로 제주도 남쪽 바다 해양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대처하는 임무 등을 맡게 됩니다.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는 이청호함 취역을 통해 최남단 바다 위 치안 업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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