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쌍문동 아파트 화재 원인은 전기 합선

2016.09.24 오후 04:41
오늘 새벽 4시 반쯤 서울 쌍문동에 있는 아파트 13층 46살 이 모 씨의 집에서 불이 나 1시간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이 씨와 두 딸 등 일가족 3명이 숨지고 부인과 아들 등 2명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불길을 피해 대피하던 아파트 주민 1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감식을 벌인 결과 거실 텔레비전 뒤쪽의 전기 배선에서 불길이 시작된 흔적을 발견했다며 방화 등 다른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