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남양주 크레인 넘어져...2명 사망·3명 중상

2017.05.22 오후 06:28
오늘(22일) 오후 4시 40분쯤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 신도시의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18톤 규모의 타워 크레인이 작업 도중 쓰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50살 윤 모 씨 등 2명이 숨지고 54살 김 모 씨 등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사고 당시 높이 55m 크레인은 아파트 11층에서 작업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크레인 부품이 며칠 전부터 고장 나며 이상이 있었다는 근로자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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