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립공원 환경오염·희귀종 반출 드론으로 잡는다

2017.06.15 오후 01:10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접근이 어려운 산악 지대나 섬 지역 국립공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드론 순찰대를 운영합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어제 지리산국립공원에서 무인기 순찰대 발대식을 열고 노고단과 성삼재, 화엄사에 드론을 띄워 순찰과 단속을 벌였습니다.

드론 45대를 도입한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취사와 쓰레기 투기 같은 환경오염 행위와 멸종위기종 무단 채집·반출 감시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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