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외제 차 몰며 억대 보험사기...40대 구속

2017.06.19 오전 06:03
서울 용산경찰서는 수리비가 비싼 외제 차를 몰며 상습적으로 보험사기를 벌인 혐의로 45살 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서 씨는 지난 2015년 10월부터 1년 반 동안 서울 영등포구 일대에서 차선을 변경하는 차량에 일부러 사고를 낸 뒤 31차례에 걸쳐 보험금 1억2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서 씨는 외제 승용차가 수리비가 비싼 점을 노려 중고 외제 차를 몰고 다니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변영건 [byuny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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