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빅뱅 탑, 의경 복직할 듯...재복무는 불투명

2017.07.20 오후 04:24
대마초를 피운 사실이 발각돼 의무경찰에서 직위해제 된 그룹 빅뱅의 멤버인 '탑' 최승현 씨가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의경으로 복직할 전망입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당연퇴직으로 명시된 조건보다 최 씨의 1심 형량이 낮아 복직 발령을 낼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최 씨가 복직하더라도 의경 재복무가 적합한지 판단을 받아야 해 계속 의경으로 복무할지는 불투명합니다

만약 적합 판정을 받으면 소속 부대였던 서울경찰청 4기동단에서 그대로 복무하고, 부적합 결정을 받으면 사회복무요원이나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하게 됩니다.

앞서 최 씨가 소속된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달 대마초를 핀 혐의로 검찰에 기소되자 최 씨를 직위 해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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