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전두환 재산 3억3천만 원 추가 환수

2017.09.21 오후 02:50
전두환 전 대통령의 추징금 환수팀이 3억3천만 원을 추가 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별환수팀은 최근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재국 씨가 소유한 경기도 연천군 일대 토지를 매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매각된 토지는 지난 2015년 12월에 환수됐던 경기도 연천군 인근의 토지 2천6백여㎡입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전 전 대통령의 추징금 2,205억 원 가운데 약 53%인 1,155억 원이 환수됐습니다.

특별환수팀은 이후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신속하게 잔여 추징금 환수에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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