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평소 알고 지내던 여중생 4명 상습 성폭행 20대 구속기소

2017.11.15 오전 01:48
평소 알고 지내던 10대 여학생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20대 남성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은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20대 남성 3명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친구 사이인 이들은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평소 알고 지내던 10대 여학생 4명을 상대로 10여 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피해 여학생들은 보복이 두려워 그동안 신고하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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