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천 하천서 70대 노인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

2018.05.17 오후 06:22
경기도 포천에서 7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오늘 오후 2시 반쯤 포천시 설운동 포천천에서 72살 이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장애가 있어 평소 전동휠체어를 타고 다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이 씨 몸에서 외상이 발견되지 않은 점을 토대로 하천 근처에 있던 이 씨가 불어난 물에 휩쓸려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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