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드루킹 특별검사팀'을 이끌 특별검사 후보군이 모레 결정됩니다.
대한변호사협회는 오늘(1일) 오후 4시쯤 야 3당으로부터 '드루킹' 특검 후보 추천의뢰서를 전달받았습니다.
변협은 모레 오후 3시 특검 후보자 추천위원회를 열어 과반수 의결로 후보자 4명을 선정하고, 즉시 결과를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야 3당이 후보자를 2명으로 압축하면 사흘 이내 대통령이 특별검사를 임명하게 되는데, 이르면 다음 주 특별검사가 발표될 전망입니다.
신지원[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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