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환경부 "국정원에서 4대강 민간인 사찰 관련 문서 보내"

2018.07.05 오전 12:07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4대강 사업과 관련해 민간인 사찰 등의 활동을 펼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환경부 관계자는 지난 3월쯤 환경부가 국정원에 4대강 사업 관련 민간인 사찰 등의 활동 내역 자료를 요청했고 최근 국정원에서 관련 문서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문서에는 당시 국정원이 4대강 사업 반대 단체와 인물들을 어떻게 사찰했는지에 대한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승윤[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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