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드루킹 특검, 김경수·노회찬 계좌추적

2018.07.11 오후 04:48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을 수사하는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김경수 경남지사와 노회찬 정의당 의원에 대한 계좌추적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드루킹 김동원 씨와 정치인 간에 불법적인 자금이 오갔다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특검팀 관계자는 특검법에 드루킹의 불법자금에 대한 수사가 명시돼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수사는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검에 앞서 수사했던 경찰은 지난 4월 김 지사 등에 대한 계좌추적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에서 기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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