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과천 호텔 상가서 불...150여 명 대피

2018.08.18 오전 01:28
어제(17일) 오후 2시 10분쯤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에 있는 호텔 상가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한 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15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불은 상가 일부와 에어컨 실외기 10여 대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재활용품 집하장에서 조명등 합선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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