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는 악취 민원 해결과 유해물질 사고 예방을 위해 이동식 대기 분석 장비와 드론을 활용한 대기오염 단속시스템을 갖추기로 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악취가 발생하는 사업장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증거를 채집하기 위해 첨단 과학장비를 탑재한 환경감시 차량을 도입해 운용하는 게 핵심입니다.
또 드론으로 악취를 포집하고 악취 발생 장면을 촬영한 뒤 기준을 초과한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은 행정 처분하게 됩니다.
김학무(mo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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