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속도로 교통상황] 극심해지는 정체...부산~서울 7시간 걸릴 듯

2018.09.25 오후 12:10
시간이 갈수록 고속도로도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대부분 귀경 정체인데요.

이 정체는 오후 4시와 5대가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오늘까지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는 거 알고 계시죠.

오늘 밤 12시 안에 고속도로에 진입해서 내일 진출하게 돼도 혜택은 동일하고요. 이용방법도 평소와 같습니다.

지금 출발하신다면 부산에서 서울까지 7시간, 목포에서 서서울요금소까지 6시간 40분 정도 잡아주셔야겠고, 특히 15번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쪽이 총 80km 구간으로 가장 지나기 어렵습니다.

남부권도 상황이 어려워진 건 마찬가지인데요.

10번 남해고속도로 부산 쪽은 하동에서 서천터널 사이 등 총 30km 구간 막히고 55번 중앙고속도로 춘천 방향은 금호분기점에서 다부터널 통과가 가장 불편합니다.

25번 천안-논산간 고속도로 천안 쪽은 총 27km 구간 답답한데 정안휴게소에서 풍세요금소까지가 가장 지나기 어렵고요.

1번 경부고속도로 충청권 정체 깁니다.

총 정체 길이는 63km 구간인데 죽암휴게소에서 28km 구간 답답합니다.

15번 서해안 고속도로 서울 쪽얜80km 구간이나 막히고요.

특히 서김제에서 21km 구간, 당진에서 서해대교까지 20km 구간 정체입니다.

행복의 길을 만들어가는 한국도로공사 교통방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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