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변북로 통제...새벽 귀가 차량 큰 불편

2018.10.24 오전 03:55
오늘 새벽 서울 강변북로에서 안전 진단을 위해 차량이 통제돼 귀가 차량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오늘 새벽 1시 반부터 4시까지 강변북로 구리 방향 원효대교 인근에서 내진 점검 등을 위한 정밀 안전진단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새벽 1시 30분부터 15분 동안 원효대교 하부 강변북로 4차로가 전면 통제됐으며 이후에도 도로 차단과 통행이 반복돼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다른 차량을 전면 통제하고 트럭을 3분씩 여러 차례 운행하는 방식으로 내진 점검을 했다며 사전에 충분히 알리지 않아 시민 불편을 일으킨 점은 문제가 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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