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 50만 명 증가...83개월 만에 최대

2019.02.10 오후 01:36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 수가 50만 명 늘어 지난 2012년 2월 이후 83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용보험 가입자 수 증가는 고용보험을 통한 사회 안전망에 편입되는 사람이 늘어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산업별로는 '도소매', '숙박 음식', '공공행정' 등에서 꾸준히 증가했으나 업황이 안 좋은 자동차는 지난해 1월 이후 감소세가 이어졌습니다.

지난달 구직급여 지급액은 6천200여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700여억 원, 38.8%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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