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버닝썬 '마약 의혹' 여성, 성추행 고소인 조사

2019.02.17 오후 11:01
클럽 버닝썬에서 마약을 제공한 혐의로 조사를 받은 중국인 여성 A 씨가 성추행 고소인 자격으로 하루 만에 다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A 씨가 오늘 오후 3시 30분쯤부터 3시간여 동안 조사받고 귀가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1일 버닝썬 직원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던 김상교 씨가 자신을 성추행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앞서 A 씨는 어제 클럽의 VIP 고객을 상대로 마약을 공급했다는 혐의와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나와 장시간 조사를 받았습니다.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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