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교육시설 오늘부터 안전 점검

2019.02.18 오전 01:30
전국 교육기관 시설물 8만5천여 개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과 안전대진단이 오늘(18일)부터 두 달 동안 실시됩니다.

교육부는 이번 점검에서는 유치원부터 대학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이 사용하는 모든 시설과 해빙기 취약시설인 축대와 옹벽, 대학 실험실 등을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불이 나면 대형사고로 번질 수 있는 기숙사와 합숙소 등 화재 취약시설에서는 특별 소방점검과 야간 화재 대피훈련이 이뤄집니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이뤄지는 시설물 안전대진단은 민관합동 점검과 기관합동점검, 자체점검 등 세 분류로 나눠 진행될 예정입니다.

점검 결과 구조적 위험성이 발견될 경우 전문기관에 정밀점검을 의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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