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버닝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버닝썬 대표와 영업사장의 자택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마약 관리법 위반 혐의로 서울 강남에 있는 이 모 대표의 자택을 압수수색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압수수색 대상인 영업사장 한 모 씨는 풍선에 환각 물질을 넣은, 이른바 '해피벌룬'을 버닝썬에서 유통시켜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이 대표와 한 씨의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김우준[kimwj022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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