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3·1절 맞아 국립공원 정상서도 '대한독립 만세' 함성

2019.03.01 오후 05:30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3·1절 100주년을 맞아 오는 오전 11시 설악산 등 전국 8개 국립공원 정상에서 만세삼창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행사는 설악산 대청봉과 오대산 비로봉, 태백산 천제단, 소백산 비로봉, 속리산 문장대, 지리산 천왕봉 등 백두대간이 지나는 8개 국립공원 정상에서 동시에 진행됐습니다.

만세 행사에서는 공단 직원과 탐방객이 함께 독립선언문을 낭독하고 '만세'를 세 번 외쳐 100년 전 선열들의 모습을 재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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