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버닝썬 이문호 대표, '마약' 피의자로 첫 소환

2019.03.05 오후 04:40
클럽 버닝썬의 이문호 대표가 마약 관련 혐의를 조사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늘 오후 마약 투약과 유통 혐의를 받는 이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대표를 상대로 모발에서 마약 성분이 검출된 것을 토대로 마약 투약과 입수 경위 등을 집중적으로 캐묻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버닝썬과 관내 경찰관들과의 유착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어제까지 모두 4차례 이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조용성[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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