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현장영상] MB, 석방 후 첫 재판...서울고등법원 도착

2019.03.13 오후 01:27
- 이명박 前 대통령, 서울고등법원 도착
- 오후 2시 5분, MB 석방 후 첫 공판 진행 예정
- '핵심 증인' 이팔성 前 회장 불출석
- 이 前 회장, MB에 수십억 대 뇌물 건넨 인물
- 증인 신문 생략…예상보다 빨리 마무리될 듯

[앵커]
조금 전 자택을 출발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금 서울고등법원에 도착한 모습입니다.

지금 지지자들의 모습도 보이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명박 연호를 외치고 있는 현장 소리를 듣고 계십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 6일에 조건부 보석으로 풀려난 뒤 처음으로 열리는 재판인데요.

현재 서울고등법원으로 출석하고 있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저희가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앞서 자택에서 출발할 때는 차고 안에서 차를 타고 나왔기 때문에 모습을 볼 수가 없었는데요.

지금은 법원에 도착해서 법정으로 걸어들어가는 이 상황의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계속 바람이 불어서 머리가 날리는 모습도 보셨고요.

오늘 법원에 도착한 뒤에 어떤 입장을 밝힐까 이 부분이 상당히 관심이었는데요.

특별한 입장 표명은 없이 천천히 걸어들어가는 이런 모습을 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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