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성 접대·횡령' 승리, 14일 구속영장 심사

2019.05.10 오전 10:17
성매매 알선과 횡령에 더해 성 매수 혐의까지 추가된 가수 승리의 구속 여부가 오는 14일 결정됩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14일 오전 10시 반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승리와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세 차례 이상 성매매를 알선하고, 클럽 버닝썬 자금 2억6천만 원을 빼돌린 혐의로 승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또 지난 2015년 크리스마스 파티 때, 승리 자신도 성 매수를 한 혐의도 포착해 구속영장에 적시했습니다.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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