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음주운전 도중 차에서 잠든 현직 경찰관 입건

2019.05.13 오후 01:52
술을 마신 뒤 운전하다 차 안에서 잠든 현직 경찰관이 입건됐습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서울지방경찰청 제4기동단 소속 김 모 순경을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순경은 어제 아침 7시 10분쯤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구로디지털단지 5거리 교차로에서 잠든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김 순경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13%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경찰은 징계위원회를 열어 김 순경에 대한 처벌 수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김우준 [kimwj022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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