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장자연 사건' 최종 조사 결과 발표 임박

2019.05.19 오전 04:07
검찰 과거사위원회의 재조사 대상으로 선정돼 1년 넘게 조사가 진행된 '故 장자연 씨 사건'에 대한 최종 발표가 조만간 이뤄집니다.

검찰 과거사위원회는 내일(20일) 회의를 열고 '장자연 사건'에 대한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의 보고서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과거사위원회 관계자는 내일(20일) 최종 검토 후 심의를 거쳐 이르면 모레쯤(21일) 수사 권고 사항 등을 발표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난 2009년 장자연 씨가 숨진 뒤 장 씨가 남긴 문건을 두고 술 접대 강요 등의 각종 의혹이 제기됐으며, 진상조사단은 지난해 4월부터 배우 윤지오 씨 등 80여 명을 조사했습니다.

권남기[kwonnk09@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