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양시의원 음주운전 적발...면허 취소 수준

2019.05.29 오후 12:17
경기도 고양시 시의원이 집 근처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됐습니다.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자유한국당 소속 김완규 고양시의원을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어젯밤(28일) 11시 50분쯤 고양시 탄현동 자신의 아파트 주차장에서 술에 취한 채 차를 몰다 적발됐습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125%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는데, 김 의원은 대리운전으로 집까지 왔다가 주차만 직접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부장원 [boojw1@yt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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