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KT 부정채용' 이석채 1심 선고 연기

2019.10.08 오전 09:36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의 딸을 부정 채용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석채 전 KT 회장의 선고가 연기됐습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모레(10일)로 예정됐던 이 전 회장의 선고를 연기하고, 변론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선고 연기는 검찰이 증거를 추가로 제출하고 변론 재개를 요청하면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전 회장은 김 의원의 딸 등 11명의 부정 채용을 지시하고 승인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져 징역 4년을 구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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