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낙연 총리 "안심하고 돼지고기 소비해도 된다"

2019.10.17 오후 01:22
이낙연 국무총리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고 돼지고기는 철저한 안전검사를 통과해야만 유통된다며 "안심하고 돼지고기를 먹어도 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 총리는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범정부 방역 점검회의에서 농가들로서는 방역의 부담 외에도 돼지고기 소비위축에 따른 가격 하락을 겪을 우려가 있다면서 소비자들에게 이런 점을 잘 설명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총리는 북한의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가능성을 외신도 전하고 있는 만큼 방역 당국은 사육돼지 방역을 빈틈없이 계속하고 야생멧돼지를 통한 바이러스의 남하를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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