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철원 야생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2건 확진"

2019.12.07 오전 10:25
강원도 철원의 야생 맷돼지 폐사체 등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2건이 확인됐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철원군 갈말읍에서 지난 5일 발견한 멧돼지 폐사체와 하루 전 서면에서 잡은 멧돼지에서 각각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멧돼지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된 사례는 전국에서 41건, 철원에서는 15건으로 늘었습니다.

방역 당국은 양성 개체 발견 지점 10㎞ 내 농가에 대한 이동 제한 조치와 함께 농가 진입로, 주변 도로 등에 대한 소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승훈 [shoony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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