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나눔의 집' 별세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 흉상 세워

2019.12.24 오후 06:04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생활하는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 별세한 할머니들의 흉상이 새로 세워졌습니다.

'나눔의 집'은 지난 2015년 6월부터 지난해 12월 사이에 세상을 떠난 고 김군자 할머니 등 6명의 청동 흉상을 새로 세웠습니다.

이번 흉상은 앞서 세상을 떠난 할머니 10명의 흉상과 나란히 세워졌고, 간략한 약력과 일생이 함께 적혔습니다.

지난 1992년 문을 연 '나눔의 집'에는 현재 피해 할머니 6명이 생활하고 있는데, 할머니들의 평균 연령은 94세입니다.

나혜인 [nahi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