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성산대교 추락 차량 운전자 부검 예정

2020.01.22 오전 09:51
한강 성산대교에서 차량이 추락해 운전자가 숨진 사고 경위를 밝히기 위해 부검이 실시됩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숨진 SUV 운전자 41살 김 모 씨에 대한 부검을 오늘 안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어제 낮 12시 반쯤, 한강 성산대교에서 SUV 차량을 몰고 가던 중 다리 난간을 뚫고 한강으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CCTV 등을 분석한 결과 사고 당시 다른 차량과 추돌이나 간섭은 없었다며 블랙박스 등을 수거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힐 예정입니다.

또, 유가족 등을 상대로 한 1차 조사 결과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며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준명 [shinjm75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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