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전투표율 서울 2등 '동작을'...여성 판사 출신 맞대결 주목

2020.04.15 오전 08:58
사전투표율 서울 2위 ’동작을’…이 시각 투표소
’동작을’ 사전투표율 30.7%…서울서 두 번째 높아
지난 20대 총선 ’동작을’ 투표율 64.4%
[앵커]
역대 최고 사전 투표율을 기록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전국 만 4천여 개 투표소에서 진행 중입니다.

지역별 투표소 차례로 연결해 투표소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서울입니다.

종로 다음으로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동작을 지역구 투표소에 YTN 취재진이 나가 있습니다. 신준명 기자!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기자]
이른 아침에 몰렸던 유권자들은 이제 다소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선거일 투표가 시작된 오전 6시 전에도 투표소를 찾은 유권자 수십 명이 보였을 정도로 이번 총선에 대한 관심은 굉장히 뜨겁습니다.

이곳 서울 동작을 지역구 유권자는 16만여 명입니다.

사전투표율은 30.7%에 달하는데, 서울 종로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입니다.

서울시 전체 평균인 27.3%에 비해 3%포인트 높습니다.

지난 2016년 20대 총선과 비교해볼까요.

지난 20대 총선 전국 투표율은 58%였는데, 이곳 동작을은 64.4%에 달했습니다.

그만큼 선거에 대한 유권자의 관심이 높은 지역구인데,

이곳 서울 동작을 지역구에선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후보와 미래통합당 나경원 후보 등 5명이 대결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목받는 여당 신인과 거물급 야당 현역 의원의 맞대결이 주 관심사입니다.

이 후보와 나 후보 모두 판사 출신 여성 후보라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양승태 사법부의 피해자를 자처한 이 후보는 사법 개혁을 내세운 반면,

4선 국회의원으로 새누리당 첫 여성 원내대표를 지낸 나 후보는 강남 4구 완성을 내세워 두 후보 간 공약의 온도 차는 확실합니다.

서울에서는 이곳을 비롯해 2천여 곳에서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시간 동안입니다.

투표하러 오실 때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또는 관공서와 공공기관에서 발행한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꼭 챙기셔야 합니다.

이번 선거,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가 큰 만큼 투표소 방역 대책도 철저합니다.

유권자들은 마스크를 쓰고 손 세정제로 손을 소독한 뒤, 비닐장갑을 착용해야만 투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만약 체온이 37.5도가 넘거나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별도의 임시 기표소로 이동해 투표하게 됩니다.

정부는 비닐장갑을 벗고 손등에 기표 도장을 찍는 것도 감염 우려가 있다며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상도동 투표소에서 YTN 신준명[shinjm7529@ytn.co.kr]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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