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4.15 총선과 관련해 경기 남부지역에서만 선거사범 127명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원지검은 총선이 열린 지난 15일 기준으로 경기 남부지역 선거사범 127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당선인은 모두 13명입니다.
범죄 유형별로는 흑색선전 사범이 73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검찰은 이번 선거 공소시효 만료일인 오는 10월 15일까지 수사를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신준명 [shinjm75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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