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새벽 2시 10분쯤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에 있는 재활용업체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기숙사에 머물고 있던 직원 8명이 대피하고, 폐기물 300여 톤 정도가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4시간 반 만에 큰 불길을 잡고 현재 잔불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재활용업체 앞 공터에 있던 폐기물 더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홍민기[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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