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기억연대의 후원금 회계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한 20대 남성이 위안부 피해를 상징하는 평화의 소녀상을 훼손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23살 손 모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오늘(20일) 새벽 6시 40분쯤 서울 흑석동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 얼굴 부분을 돌로 찍어 훼손하고 이를 말리던 30대 남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나혜인[nahi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