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갓길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2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어제 오후 6시 20분쯤 경북 영천시 상주 영천고속도로 영천 방향으로 가던 승용차가 갓길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25살 운전자와 옆에 타고 있던 29살 여성이 숨졌습니다.
뒷좌석에 타고 있던 여성의 10살, 9살 두 아들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CCTV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지환 [kimjh07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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